편도절제술 day10~13-final
10일차 저녁
블로그 후기를 보니 10일부터 꼬꼬면을 미지근하게 먹었다 길래 면은 자신이 없어서 국물만 슬쩍 먹어봤는데 너무 매웠다..
원래도 맵찔이였지만 맵고 따가워서 국물 다 버림.
11일차 저녁
11일차엔 많이 괜찮아져서 자신감 뿜뿜!!이었지만 그래도 아파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다..
2kg빠졌다..
12일차 저녁
이 얼마나 오랜만에 푸짐한 식탁이던가.(˃̣̣̣̣︿˂̣̣̣̣ )
딸기도 먹어서 너무 행복했다.....❤(⸝⸝⸝°⁻̫° ⸝⸝⸝)
13일차 아침.점심.저녁!!
이제는 깜빠뉴 빵도 먹어도 아프지가 않다.어머나!!구운 고등어도 먹어따.
(아래 혐오 사진!!)
(편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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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찍은 편도 사진ㅋㅋ
아래는 수술 2일차.
수술후에는 아파서 입을 벌려 찍지도 못했었다.
하얀 곱도 절반 가량 떨어진 듯ㅎㅎ
지금도 침을 삼킬때는 뭐가 걸려있는 느낌이지만 통증이 느껴지진 않는다.가끔 목에서 무언가 덜렁 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그게 떨어지려고 덜렁 거리는 건가?싶다.
이번주엔 진짜 치킨을 먹을 수 있을듯.ෆ╹ .̮ ╹ෆ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심해서 난리인 요즘 편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잘 마무리하고 있는 나에게 박수!!
❤⃛ヾ(๑❛ ▿ ◠๑ )
펭러뷰💙
실비 지급 내역
백만원 가량의 금액을 수술비로 하였고, 실제 지급 받은 금액은..
구십만원 가량 받았다.나머진 2인실이라 상급입원실로 지정되어 다 받진 못한다고 하는데ㅠㅠ
수술 14일차!!드디어 2주째!
50000원 더 지급이 되어서 13770원을 제외한 금액은 모두 받게 되었다.❤(⸝⸝⸝°⁻̫° ⸝⸝⸝)
그리고 대망의 치킨을 먹은날이다..
다만 아침에 키위를 먹고 아파서 키위는 조심해야 할 듯..(・_・ヾ
미리 수술한 친구 말대로 과일을 조심해야 한다.